예레미야서 3:15-21 새번역 (RNKSV)

15. 그 때에 내가마음에 맞는 목자들을너희에게 세워 주겠다.그러면 그들이 지식과 훈계로너희를 양육할 것이다.

16. 그 때가 이르러서,너희가 이 땅에서번성하여 많아지면,아무도 다시는 주의 언약궤를말하지 않을 것이다.나 주의 말이다.그것을 다시는마음 속에 떠올리지도 않을 것이며,기억하거나찾지도 않을 것이다.그것이 필요도 없을 것이다.

17. 그 때에는 누구나 예루살렘을주의 보좌라고 부를 것이며,뭇 민족이 그리로, 예루살렘에 있는주 앞으로 모일 것이다.그들이 다시는자기들의 악한 마음에서 나오는고집대로 살지 않을 것이다.

18. 그 때에는 유다 집안과 이스라엘 집안이하나가 되어서,다 같이 북녘 땅에서 나와서,내가 너희 조상에게유산으로 준 땅으로들어갈 것이다.”

19. “나는 스스로 이렇게 생각하였다.내가 너희를나의 자녀로 삼고,너희에게 아름다운 땅을 주어서,뭇 민족 가운데서가장 아름다운 유산을 받게 하면,너희가 나를 ‘아버지!’라고 부르며나만을 따르고,나를 떠나가지 않을 것이라고생각하였다.

20.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아!마치 남편에게정절을 지키지 않은 여인처럼,너희는 나를 배신하였다.나 주의 말이다.”

21. 애타는 소리가벌거숭이 언덕에서 들린다. 이스라엘 자손이울부짖으면서 간구하는 소리다.그들이 올곧은 길에서 벗어나고,자기들의 하나님이신 주님을잊었기 때문이다.

예레미야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