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서 10:18-21 새번역 (RNKSV)

18.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번에는 이 땅에 사는 백성을 먼 곳으로 내던지고, 그들이 자신의 죄를 깨달아 알도록, 내가 직접 그들에게 고통을 주겠다” 하셨기 때문이다.

19. “아!우리가 이렇게 심하게 다쳤으니,우리의 상처가 나을 것 같지 않구나.이런 고통쯤은참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20. 우리의 장막이 부서졌다.장막을 잡고 있던 줄도모두 끊어졌다.우리의 자녀들도 모두 떠나가고,아무도 남아 있지 않아서,우리의 장막을 다시 칠 사람도 없고,휘장을 달 사람도 없다.”

21. 백성의 목자들이 미련하여,주님께서 인도해 주시기를간구하지 않더니,일이 이렇듯 뒤틀려서,우리 백성이모두 흩어지게 되었구나!

예레미야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