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7:11-19 현대인의 성경 (KLB)

11. “만일 네가 내 말을 확인하고 싶으면 표적을 구하라.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무엇이든지 좋다.”

12. 그러나 아하스는 “아닙니다. 나는 주를 시험하지 않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3. 그때 이사야가 이렇게 말하였다. “다윗의 후손들아, 들어라. 너희가 사람을 괴롭힌 것도 부족하여 이제는 하나님의 인내를 시험하려 하느냐?

1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직접 너희에게 표적을 주실 것이다:처녀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부를 것이다.

15. 이 아이가 선악을 분별하게 될 때 버터와 꿀을 먹을 것이며

16. 그가 선악을 분별하기 전에 너희가 두려워하는 두 왕의 땅이 황폐해질 것이다.

17. “그러나 이스라엘이 유다로부터 분리된 이후 지금까지 겪어 보지 못한 가장 무서운 재난을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내리실 것이니 그것은 앗시리아 왕이 너희를 침략하는 일이다.

18. “그때 여호와께서는 멀리서 파리떼와 같은 이집트 군대와 벌떼와 같은 앗시리아군을 부르실 것이다.

19. 그들은 거친 골짜기와 바위 동굴과 가시덤불과 그 밖의 모든 푸른 땅에 밀어닥칠 것이다.

이사야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