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33:2-9 현대인의 성경 (KLB)

2.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사모합니다. 주는 매일 우리의 힘이 되시고 우리가 환난을 당할 때 우리를 구원하소서.

3. 주의 두려운 음성을 들으면 원수들이 달아나며 주께서 일어나시면 모든 민족이 흩어집니다.

4. 메뚜기떼가 들판을 덮치듯이 예루살렘 사람들이 앗시리아군을 덮쳐 약탈할 것이다.

5. 여호와는 높은 곳에 계시는 위대한 분이시므로 예루살렘을 평등과 정의의 고장이 되게 하실 것이다.

6. 그는 언제나 자기 백성에게 풍성한 구원을 베풀며 그들에게 지혜와 지식과 안정을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의 가장 큰 보화는 여호와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는 바로 그것이다.

7. 그들의 용사들이 거리에서 부르짖으며 평화 사절단이 슬피 울고

8. 대로가 황폐하여 행인들의 발길이 끊어졌구나. 앗시리아 사람들이 평화 조약을 깨뜨리고 그들의 증인들 앞에서 한 약속을 무시하며 사람을 존중하지 않는다.

9. 이스라엘의 모든 땅이 슬퍼하고 쇠잔해 가니 레바논의 숲은 마르고 사론의 비옥하던 골짜기는 사막과 같으며 바산과 갈멜에서는 나뭇잎이 떨어지고 있구나.

이사야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