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그러나 이제는 2예루살렘도 술독에 빠졌구나. 제사장들과 예언자들까지도 흥청망청 술을 퍼마시고 정신 없이 비틀거리며 어리석은 과오와 실수를 범하고 있다.
8. 그들이 앉은 상에는 온통 토한 것으로 범벅이 되어 깨끗한 곳이 한군데도 없구나.
9. 그들은 나에 대해서 불평하며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이 사람이 누구를 가르치려고 하는가? 우리가 이제 막 젖뗀 아이인가? 우리를 어떻게 보고 그렇게 가르치는가?
10. 그는 우리에게 아주 간단하고 단순한 것을 가르치고 또 가르쳐 계속 같은 말을 하나하나 되풀이하고 있다.”
1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알아들을 수 없는 이상한 말을 지껄여대는 외국 사람을 통해 그들에게 말씀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