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9:21-22-25 현대인의 성경 (KLB)

3. 사람이 하나님과 논쟁한다고 해도 천 마디 묻는 말에 단 한 마디도 대답할 수가 없다.

4. 하나님은 그처럼 지혜로우시고 능력이 많으신데 누가 감히 그를 대적하고 무사할 수 있겠느냐?

5. 그는 갑자기 산을 옮기시며 분노로 그것을 무너뜨리시고

6. 땅에 지진을 일으켜 그 터전이 흔들리게 하시며

7. 그가 명령만 하면 해가 뜨지 못하고 별들도 빛을 내지 못한다.

8. 하나님만이 하늘을 펴시고 바다 물결을 밟으신다.

9. 그는 또 북두칠성과 삼성과 묘성, 그리고 남쪽 하늘의 뭇별들을 만드신 분이시다.

21-22. 사실 나에게 아무 죄도 없지만 나는 그 런 것에 관심이 없다. 나는 다만 내 생명을 천하게 여길 뿐이다. 하나님은 죄가 있건 없건 우리 모두를 멸망시키실 것이다.

23. 뜻하지 않은 재앙으로 죽음이 휩쓸고 지나갈 때 하나님은 죄 없는 자의 고난을 비웃으실 것이다.

24. 온 세상이 악인의 손아귀에 들어가 있고 재판관들의 2눈은 가리어져 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지 않았다면 누가 그렇게 했겠느냐?

25. “내 날이 3화살처럼 빠르게 지나가니 즐거운 것을 볼 수가 없구나.

욥기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