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때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이렇게 말하였다.
2. “내가 이런 말을 하면 넌 더욱 마음이 괴롭겠지? 하지만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는 없어.
3. 너는 많은 사람을 가르쳤고 손이 연약한 자를 강하게 하였으며
4. 넘어진 자를 격려하여 일어나게 하고 무릎이 약한 자에게 힘을 주지 않았는가!
5. 그러나 어려움에 부딪히자 이젠 네가 오히려 낙심하고 당황하는구나.
6. 네가 자신 만만해 하는 것은 너의 경건이 아니냐? 너에게 희망이 있다면 너의 흠 없는 생활이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