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요하난과 모든 군 지휘관들은 흩어졌던 모든 나라에서 유다 땅에 살려고 돌아온 자들과 함께 유다에 남아 있는 사람들을 모두 이끌고 이집트로 향했는데
6. 그 중에는 남자와 여자와 아이들과 왕의 딸들과 그리고 경호대장 느부사라단이 사반의 손자이며 아히감의 아들인 그달랴에게 맡겨 다스리게 한 모든 사람들 외에도 나와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포함되어 있었다.
7. 그렇게 해서 그들은 여호와의 명령에 불순종하고 이집트 땅으로 들어가 다바네스에 이르렀다.
8. 그 곳 다바네스에서 여호와께서는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9. “너는 유대인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몇 개의 큰 돌을 가져다가 다바네스에 있는 바로의 궁전 입구, 벽돌이 깔려 있는 곳에 묻어 두고
10. 그들에게 전능한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고 일러 주어라. ‘내가 내 종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왕을 이 곳 이집트로 불러와서 묻어 둔 그 돌 위에 그의 앉을 자리를 세울 것이며 그는 거기에 큰 천막을 칠 것이다.
11. 그가 와서 이집트를 공격하여 죽일 자는 죽이고 생포할 자는 생포하고 칼로 칠 자는 칼로 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