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이렇게 기도하였다. “나의 하나님이시여, 내가 너무 부끄러워 주 앞에 머리를 들 수가 없습니다. 우리 죄가 우리 머리보다 높이 쌓여 하늘에 닿았습니다.
7. 우리 조상 때부터 지금까지 우리는 줄곧 죄만 지어 왔습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우리는 물론 우리 왕들과 제사장들이 외국 왕들의 손에 죽고 약탈을 당했으며 포로로 잡혀가 오늘날까지도 수모를 당하고 있습니다.
8. 이제 잠시 동안이나마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우리 소수의 사람들을 종살이하던 곳에서 돌아오게 하여 이 거룩한 곳에 안전하게 살도록 하시고 우리에게 새로운 삶을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