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그때 여호와께서 ‘너희는 여기서 오랫 동안 머물러 있었으니 이제 북쪽으로 가거라’ 하고 나에게 말씀하시며
15. 여호와께서는 그들이 한 사람도 남지 않고 다 죽을 때까지 그들을 치셨습니다.
16. 이 군인들이 다 죽은 후에
17.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8. ‘오늘 너희는 모압의 국경 지대에 있는 아르를 지나게 될 것이다.
19. 너희가 롯의 후손들인 암몬 사람의 땅에 가까이 가거든 그들을 괴롭히거나 싸움을 걸지 말아라. 나는 그들의 땅을 너희에게 한 치도 주지 않겠다. 내가 그 땅을 이미 그들에게 주었다.’”
20. (이 땅도 르바 사람이 살았던 곳이므로 르바 사람의 땅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암몬 사람은 그들을 삼숨 사람이라고 불렀다.
21. 그들은 아낙 자손처럼 키가 크고 수도 많은 강한 민족이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을 멸망시키자 암몬 사람들이 그 곳에 들어와 살았다.
22. 이것은 여호와께서 세일에 살고 있는 에서의 후손들을 위해 행하신 일과 똑같은 것이었다. 여호와께서 호리 사람들을 멸망시키셨으므로 에서의 후손들이 그들을 쫓아내고 오늘날까지 그 곳에 살고 있다.
23. 그리고 갑돌 사람들도 가사에 살고 있던 아위 사람들을 멸망시키고 그 땅에 살았다.)
24. “그때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너희는 여기를 떠나 아르논강을 건너가거라. 내가 헤스본의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의 땅을 너희에게 넘겨 주겠다. 그러므로 너희는 그를 치고 그 땅을 점령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