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광야에서 바위를 쪼개셔서 그들이 흡족하게 마실 물을 주셨으며
16. 또 바위에서 시내가 생기게 하여 물이 강처럼 흐르게 하셨다.
17. 그러나 그들은 계속 하나님께 범죄하고 광야에서 가장 높으신 분을 거역하였다.
18. 그들이 자기들의 욕심대로 먹을 것을 요구하여 고의적으로 하나님을 시험하였으며
19. 또 그들이 하나님을 대적하여 “하나님이 광야에서 음식을 제공할 수 있을까?
20. 그가 바위를 쳐서 물이 솟아나게 하여 시내처럼 흐르게 하셨지만 과연 자기 백성에게 빵과 고기까지도 주실 수 있을까?” 하였다.
2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노하셔서 이스라엘에 대한 분노를 억제할 수 없었으니
22. 이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그가 구원하시리라는 것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23. 그러나 그는 명령하셔서 하늘 문을 여시고
24. 만나를 쏟아 하늘의 양식으로 그들을 먹이셨다.
25. 그러므로 사람이 천사의 음식을 먹었으니 하나님이 그들에게 음식을 풍족하게 주셨음이라.
26. 그가 하늘에서 동풍이 일게 하시며 그의 능력으로 남풍을 인도하시고
27. 그들에게 고기를 티끌같이 내려 주셨으니 바다의 모래처럼 많은 새들이었다.
28. 그는 그 새들이 진영 안 천막 주변에 떨어지게 하셨다.
29. 그들이 배부를 때까지 실컷 먹었으니 하나님이 그들에게 원하는 대로 주셨음이라.
30. 그러나 그들이 자기들의 욕심을 채우지 못하고 아직도 고기가 그들의 입 안에 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