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9:7-13 현대인의 성경 (KLB)

7. “여호와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나의 희망은 오직 주께 있습니다.

8. 내 모든 죄에서 나를 구하시고 어리석은 자들의 조롱거리가 되지 않게 하소서.

9. 내가 침묵을 지키고 입을 열지 않는 것은 이 고통이 주께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10. 이제 주의 채찍을 나에게서 거두소서. 주께서 치시므로 내가 거의 죽게 되었습니다.

11. 주께서 범죄한 사람을 징계하실 때 그의 소중한 것을 좀먹듯이 소멸하시니 참으로 사람은 한 번의 입김에 불과합니다.

12.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울부짖을 때 나의 눈물을 외면하지 마소서. 나의 모든 조상들처럼 나는 잠시 주와 함께 있는 나그네에 불과합니다.

13. 여호와여, 나를 살려 주소서. 내 생명이 떠나 없어지기 전에 내 기력을 되찾게 하소서.”

시편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