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6:23-32 현대인의 성경 (KLB)

23.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 사람이 바로 나를 팔 사람이다.

24. 5나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죽지만 나를 파는 사람에게는 불행이 닥칠 것이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25. 그때 예수님을 팔아 넘길 유다가 “선생님, 저입니까?” 하고 묻자 예수님은 “그렇다” 하고 대답하셨다.

26. 그들이 먹을 때 예수님은 빵을 들어 감사 기도를 드리고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며 “자, 받아 먹어라. 이것은 내 몸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27. 또 잔을 들어 감사 기도를 드리신 후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모두 이 잔을 마셔라.

28. 이것은 많은 사람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흘리는 내 계약의 피다.

29. 내가 분명히 말해 두지만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너희와 함께 새 것으로 마시는 그 날까지 내가 결코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마시지 않을 것이다.”

30. 그들은 찬송을 부르고서 감람산으로 갔다.

31. 그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오늘 밤 너희는 모두 6나를 버릴 것이다. 성경에도 7‘내가 목자를 칠 것이니 양떼가 흩어질 것이다’라고 쓰여 있다.

32. 그러나 내가 다시 살아나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겠다.”

마태복음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