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3:40-41-50 현대인의 성경 (KLB)

5. 7일째 되는 날에 그를 다시 진찰하여 그 점이 변하지 않고 그 이상 피부에 번지지 않았으면 다시 그를 7일 동안 격리시켜야 한다.

6. 그 7일째 되는 날에 다시 진찰하여 그 자리가 다소 엷어지고 더 이상 번지지 않은 채 그대로 있으면 그것은 피부병이다. 제사장은 그를 깨끗한 자로 선언하고 그는 옷을 벗어 빨아야 한다. 그러면 그가 깨끗해질 것이다.

7. 그러나 제사장에게 진찰을 받은 후에 그 점이 피부에 번졌으면 그는 제사장에게 다시 가서

8. 진찰을 받아야 한다. 만일 그 점이 실제로 번졌을 경우에는 제사장이 그를 문둥병자로 선언하게 하라.

9. “누구든지 문둥병에 걸린 자가 있으면 그를 제사장에게 데리고 가야 한다.

40-41. “누가 머리 앞뒤에 머리털이 빠져서 대 머리가 되어도 이것은 문둥병이 아니다.

42. 그러나 머리털이 빠져서 대머리가 된 그 자리에 희붉은 점이 생기면 이것은 문둥병 증세이다.

43. 이런 경우에 제사장은 그를 진찰해 보고 그 자리에 문둥병 증세와 같은 희붉은 색점이 돋아 있으면

44. 이것은 문둥병이므로 제사장은 그를 부정한 자로 선언해야 한다.

45. “문둥병에 걸린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 옷을 찢고 머리를 풀며 윗입술을 가리고 ‘부정하다! 부정하다!’ 하고 외쳐야 하며

46. 그 병에 걸려 있는 동안은 부정하므로 그는 야영지 밖에서 따로 살아야 한다.

47-49. “만일 양털이나 모시로 된 의복이나 천, 그리고 가죽이나 가죽 제품에 푸르거나 붉은 점이 생기면 이것을 일단 문둥병 색점으로 보고 그 색점이 생긴 의복이나 가죽이나 천을 제사장에게 가지고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50. 제사장은 그것을 받아 7일 동안 따로 간직해 두었다가

레위기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