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1:14-22 현대인의 성경 (KLB)

14. 이와 같이 그들은 찾고 있는 고향이 따로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15. 그들이 떠나온 옛 고향을 생각하고 있었다면 돌아갈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16. 그러나 그들은 더 나은 하늘에 있는 고향을 그리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하나님이라고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시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위해 한 성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았을 때 믿음으로 이삭을 바쳤습니다. 그는 많은 후손을 보게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사람인데도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을 바친 것입니다.

18.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2“이삭을 통해서 난 사람이라야 네 후손으로 인정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9.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죽은 사람들까지도 다시 살리실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말하자면 아브라함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이삭을 다시 받은 셈입니다.

20. 믿음으로 이삭은 야곱과 에서의 장래에 대하여 축복해 주었습니다.

21.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 요셉의 아들들을 하나하나 축복해 주었고 또한 그의 지팡이를 의지하여 하나님께 경배드렸습니다.

22. 믿음으로 요셉은 죽을 때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빠져나갈 것을 말하고 또한 자기 뼈를 가나안 땅에 묻도록 지시했습니다.

히브리서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