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그때 내가 말하였습니다. ‘하나님이시여, 보십시오. 나에 관해 율법책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내가 주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8. 그리스도께서는 먼저 “주께서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를 원하거나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라고 말씀하시고(이런 것은 율법이 요구하는 것임)
9. 그런 다음에 “보십시오. 내가 주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새 제도를 세우시려고 옛 것을 폐지하신 것입니다.
10. 하나님의 이런 뜻에 따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단번에 드려짐으로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11. 모든 제사장은 날마다 제단 앞에 서서 자기 직무를 수행하며 반복해서 같은 제사를 드리지만 이런 제사는 결코 죄를 없애지 못합니다.
12. 그러나 그리스도는 죄를 위해 단 한 번의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13. 그 후부터 그분은 원수들이 자기 발 아래 굴복하게 될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14. 예수님은 거룩하게 된 사람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완전하게 하셨습니다.
15. 그리고 성령님도 우리에게 이렇게 증거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