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이스라엘을 만났을 때 광야에서 포도를 만난 것 같았고 내가 너희 조상들을 만났을 때 무화과나무에 처음 맺힌 열매를 보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들이 바알-브올에 가서 우상에게 몸을 바쳐 자기들이 사랑하는 우상처럼 더러워졌다.
11. 이스라엘의 영광이 새처럼 날아가 버릴 것이므로 출산하는 일이나 임신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12. 비록 그들이 자식을 기를지라도 내가 그 자식을 없애고 하나도 남기지 않겠다. 내가 그들을 떠날 때에 그들에게 화가 미칠 것이다.
13. 내가 보기에 에브라임은 두로처럼 좋은 땅에 심겨졌으나 그가 자기 자식을 끌어다가 살인자들에게 넘겨 줄 것이다.”
14. 여호와여, 저들에게 주소서─무엇을 주시겠습니까? 저들에게 아이를 낳지 못하는 자궁과 젖 없는 유방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