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2:2-8 현대인의 성경 (KLB)

2. 임신중인 이 여자는 곧 해산하게 되어 아파서 부르짖었습니다.

3. 하늘에는 또 다른 신기한 광경이 나타났습니다. 이번에는 거대한 붉은 용이 보이는데 머리가 일곱이고 뿔이 열이며 머리마다 왕관을 쓰고 있었습니다.

4. 용은 그 꼬리로 하늘의 별 3분의 을 끌어다가 땅에 던졌으며 또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 서서 아기를 낳기만 하면 잡아 삼키려고 하였습니다.

5. 드디어 여자가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아기는 장차 놀라운 권세로 모든 나라를 다스릴 분이었습니다. 갑자기 그 아기는 하나님과 그분의 보좌가 있는 곳으로 들려 올라갔습니다.

6. 그리고 그 여자는 광야로 도망쳤는데 거기에는 ,260일 동안 그녀를 보살피도록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곳이 있었습니다.

7. 그때 하늘에는 전쟁이 있었습니다. 미가엘과 그의 천사들이 용을 대항하여 싸우고 용도 자기 부하들을 거느리고 맞서 싸웠습니다.

8. 그러나 용과 그 부하들은 전쟁에 패하여 하늘에서 있을 곳조차 없게 되었습니다.

요한계시록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