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그 촛대 사이에는 2예수님 같은 분이 발에까지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두르고 계셨습니다.
14. 그분의 머리와 머리털은 흰 양털과 눈처럼 희고 눈은 불꽃 같고
15. 발은 용광로에서 정련한 주석 같았으며 그분의 음성은 3폭포 소리와 같았습니다.
16. 그분은 오른손에 일곱 별을 쥐고 계셨으며 그분의 입에서는 양쪽에 날이 선 날카로운 칼이 나오고 얼굴은 해가 강하게 비치는 것 같았습니다.
17. 나는 그분을 보고 그 발 앞에 엎드려 마치 죽은 사람같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분은 나에게 오른손을 얹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처음과 마지막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