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호와께서 다시 요나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저 큰 니느웨성으로 가서 내가 전에 너에게 말한 대로 니느웨성의 멸망을 선포하라.”
3. 그래서 요나는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여 니느웨로 갔다. 니느웨는 대단히 커서 한 바퀴 도는 데 걸어서 3일이나 걸리는 큰 성이었다.
4. 요나는 그 성에 들어가 하루 종일 돌아다니며 40일 후에는 그 성이 멸망할 것이라고 외쳤다.
5. 니느웨 사람들은 요나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다. 그래서 그들은 금식을 선포하고 신분이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이나 모두 2회개하는 마음으로 굵은 삼베 옷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