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1:6-15 현대인의 성경 (KLB)

6. 또 3분의 은 수르문을 지키고 나머지 3분의 은 경비실 뒷문을 경계하게 하시오.

7. 그리고 안식일에 근무를 마치는 두 조는 성전을 지켜 왕을 보호하도록 하시오.

8. 당신들은 무장을 하고 왕이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면서 그를 경호하고 당신들에게 접근하는 자는 무조건 죽이시오.”

9. 그들은 제사장 여호야다의 지시대로 각자 자기들이 통솔하는 부하들을 데리고 여호야다에게 왔다.

10. 그러자 제사장은 성전에 보관되어 있던 다윗왕의 창과 방패를 그 담당관들에게 주었다.

13. 아달랴가 성전에서 떠들어대는 소리를 듣고 그리로 달려가 보니

14. 새 왕이 관례대로 성전 입구의 기둥 곁에 서 있었고 궁중 경호병들과 경비병들과 그리고 나팔수들이 왕의 주위에 둘러 서 있었으며 백성들은 모두 즐거워서 소리를 지르고 나팔수들은 나팔을 불고 있었다. 그러자 아달랴는 자기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반역이다!” 하고 외쳤다.

15. 그때 제사장 여호야다는 경호 및 경비 담당관들에게 “저 여자를 성전 구내에서 죽이지 말고 밖으로 끌어내시오. 그리고 저 여자를 구출하려고 하는 자는 누구든지 죽이시오” 하였다.

열왕기하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