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때 솔로몬이 이렇게 말하였다. “여호와여, 주께서는 캄캄한 구름 가운데 계 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 그러나 내가 주께서 영원히 계실 성전을 지었습니다.”
3. 그러고서 솔로몬왕은 그 곳에 모인 이스라엘 군중을 향해 축복하고 이렇게 말하였다.
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여호와께서는 내 아버지에게 약속하신 것을 지키셨는데 그 약속은 이런 것이었습니다.
5-6. ‘내가 내 백성을 이집트에서 이끌어낸 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경배를 받을 성전을 짓기 위해 이스라엘 땅에서 그 어느 성도 택하지 않았으며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을 택한 일도 없다. 그러나 이제 나는 내가 경배받을 성으로 예루살렘을 택하고 내 백성을 다스릴 왕으로 너 다윗을 택하였다.’
7. “나의 아버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으나
8. 여호와께서는 내 아버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나를 위해 성전을 건축하겠다는 뜻은 좋으나
12-13. 그러고서 솔로몬은 군중을 향하여 여 호와의 단 앞에 있는 뜰 중앙의 놋대 위에 섰는데 이것은 그가 전에 만들어 놓은 것으로 길이와 폭이 각각 2.3미터, 높이가 약 .4미터였다. 이제 그는 모든 군중이 지켜 보는 가운데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해 손을 들고 이렇게 기도하였다.
20-21. 이제 이 성전을 밤낮으로 지켜 보소서. 이 곳은 주께서 경배를 받으시겠다고 말씀하신 곳입니다. 내가 이 성전을 향해 부르짖을 때 주는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또 주의 백성이 이 곳을 향해 부르짖을 때에도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소서.
37-38. 그들이 자기들의 잘못을 깨닫고 주를 향하여 ‘우리가 범죄하였습니다. 우리가 악을 행하였습니다’ 하고 부르짖으며 그들이 진심으로 주께 돌아와 회개하고 주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이 땅과 주께서 택하신 이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해 건축한 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