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상도 열 개를 만들어 성전 안의 좌우에 다섯 개씩 놓았고 또 금대접 100개도 만들었다.
9. 그런 다음 그는 제사장들을 위한 안뜰과 일반 대중을 위한 바깥뜰을 만들고 이 뜰의 문을 놋으로 입혔다.
10. 그리고 물탱크는 성전 우측의 남동쪽 모퉁이에 두었다.
11. 후람은 또 솥과 부삽과 대접을 만들어 솔로몬왕이 지시한 성전 일을 다 완성하였다.
12. 그가 만든 것은 두 개의 기둥, 기둥 꼭대기에 얹을 두 개의 기둥머리, 꽃줄 모양의 두 그물 장식,
13. 기둥머리 그물에 두 줄로 단 400개의 놋석류,
14. 물통과 그 받침대,
15. 물탱크와 그것을 떠받치는 열두 마리의 놋소,
16. 그 밖에 솥과 부삽과 고기 갈고리였다. 후람은 솔로몬왕을 위해 이 모든 것을 빛나는 놋으로 만들었는데
17. 솔로몬왕은 숙곳과 3사르단 사이에 있는 요단 평야에서 찰흙으로 주형을 떠서 그 모든 기구를 만들도록 하였다.
18. 이처럼 솔로몬왕이 만든 물건이 너무 많아 그 놋의 중량을 아무도 측정할 수가 없었다.
19. 또 솔로몬은 성전 안의 모든 기구도 만들었다. 그것은 제단, 항상 빵을 차려 놓는 차림상,
20. 지성소 앞에서 불을 켤 등대와 등잔,
21. 꽃장식물, 부젓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