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13:3-11 현대인의 성경 (KLB)

3. 그러고서 우리 하나님의 궤를 옮겨 오도록 합시다. 사울이 왕이 된 이후로 우리는 그 궤를 너무 소홀히 해 왔습니다.”

4. 그러자 백성들은 다윗의 제안을 기쁘게 받아들여 모두 그렇게 하기로 일제히 동의하였다.

7. 그들은 아비나답의 집에서 그 궤를 가지고 나와 새 수레에 실었으며 웃사와 아효가 그 수레를 몰았다.

8. 그러자 다윗과 모든 백성들은 여호와 앞에서 마음껏 뛰놀며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제금과 나팔을 가지고 연주하고 노래하였다.

9. 그러나 그들이 기돈의 타작 마당에 이르렀을 때 소들이 비틀거리므로 웃사가 손을 내밀어 그 궤를 붙들었다.

10. 이 일로 여호와께서 웃사에게 노하셔서 그를 치시자 그가 하나님 앞에서 즉사하고 말았다.

11. 다윗은 여호와께서 웃사에게 행하신 것을 보고 화가 나서 그 곳 이름을 ‘베레스-웃사’라고 불렀는데 오늘날도 그 이름이 그대로 남아 있다.

역대상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