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12-18 현대인의 성경 (KLB)

12. 그때 하나님의 영이 나를 들어올리시는데 내 뒤에서 큰 지진 같은 소리와 함께 “1하늘에 계신 여호와의 영광을 찬양하라”는 말이 들려왔다.

13. 나는 또 생물들의 날개가 서로 부딪히는 소리와 생물 곁에 있는 바퀴가 크게 울리는 소리도 들었다.

14. 주의 영이 나를 들어올려 데리고 가시므로 내가 근심하고 불안해 하자 여호와의 손이 나를 강하게 붙들어 주셨다.

15. 그렇게 해서 나는 그발 강가의 델-아빕으로 갔다. 그 곳은 포로들이 살고 있는 곳이었다. 나는 거기서 정신이 얼떨떨한 채 7일 동안 머물러 있었다.

16. 7일이 지난 다음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17. “사람의 아들아, 내가 너를 이스라엘 민족의 파수꾼으로 세웠다. 너는 내가 하는 말을 듣고 내 말로 그들을 경고하라.

18. 내가 악인에게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하고 말할 때에 네가 만일 그에게 경고하지 않거나 잘 타일러 그를 악한 길에서 돌이켜 그를 살게 하지 않으면 그 악인은 자기 죄로 죽겠지만 나는 그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너에게 물을 것이다.

에스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