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제 다윗은 그의 궁전에 정착하였고 여호와께서는 주변의 모든 원수들에 게서 그를 안전하게 지켜 주셨다.
2. 그때 다윗이 예언자 나단에게 “보시오. 나는 백향목 궁전에 살고 있는데 여호와의 궤는 천막 속에 있소” 하였다.
3. 그러자 나단이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 계시니 왕의 마음에 좋을 대로 하십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4. 그러나 그 날 밤 여호와께서 나단에게 말씀하셨다.
5. “너는 가서 내 종 다윗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너는 내 성전을 지을 자가 아니다.
10-11.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해 정착지 를 마련해 주었으므로 그들이 다시는 옮겨 다니지 않아도 될 것이다. 사사들이 나라를 다스리던 시대부터 그들은 악한 민족들의 침략으로 많은 괴로움을 받아왔으나 다시는 그런 일이 없을 것이다. 너는 전쟁이 없는 태평 세월을 누리고 네 자손들은 계속 이스라엘을 다스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