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4:17-22 현대인의 성경 (KLB)

17. 말하였다. “네가 악을 선으로 갚는 것을 보니 나보다 낫구나.

18. 여호와께서 나를 네 손에 넘겨 주셨으나 네가 나를 죽이지 않았으니 과연 오늘 너는 나에게 자비를 베풀었다.

19. 이 세상에 자기 원수를 손아귀에 넣고도 그냥 놓아 줄 자가 어디 있겠느냐! 네가 오늘 나에게 보인 친절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선하게 갚아 주시기를 원한다.

20. 나는 네가 반드시 왕이 되고 이스라엘은 네가 다스릴 나라임을 알고 있다.

21. 네가 왕이 되면 내 가족을 죽이지 않고 내 후손들의 혈통을 끊어 버리지 않겠다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에게 맹세하여라.”

22. 그래서 다윗은 그렇게 하겠다고 맹세하였다. 그 후에 사울은 집으로 돌아가고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그들의 은신처로 돌아갔다.

사무엘상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