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며칠 후 바울이 바나바에게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전한 곳으로 다시 가서 신자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하고 말하였다.
37. 그러자 바나바는 마가라는 요한도 함께 데리고 가려 하였으나
38.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버리고 함께 전도하러 가지 않은 그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39. 그래서 심한 말다툼 끝에 서로 갈라져 바나바는 마가와 함께 배를 타고 키프러스로 건너가고
40. 바울은 따로 실라를 택하여 신자들의 6축복을 받고 안디옥을 떠나
41. 시리아와 길리기아를 거쳐 가면서 여러 교회를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