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군중들이 난동을 일으킬지도 모르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였다.
3. 예수님이 베다니에 있는 문둥병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였다. 한 여자가 아주 값진 2나아드 향유 한 병을 가지고 와서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다.
4. 그 자리에 있던 몇 사람이 분개하여 “무엇 때문에 향유를 낭비하시오?
5. 이 향유를 팔면 3300데나리온도 더 받을 텐데 이것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줄 수도 있지 않았소?” 하며 그 여자를 호되게 꾸짖었다.
6. 그러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 다. “내버려 두어라. 왜 그 여자를 괴롭히느냐? 그녀는 나에게 좋은 일을 하였다.
7. 가난한 사람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마음만 있으면 너희가 언제든지 도울 수 있다. 그러나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는 것이 아니다.
57-58. 그때 몇 사람이 일어나 “저 사람이 이 성전을 헐고 사람이 짓지 않은 다른 성전을 3일 만에 세우겠다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며 예수님에 대하여 거짓 증언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