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9:23-32 현대인의 성경 (KLB)

23. 또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셔서 영광을 받도록 미리 준비하신 사람들에게 그분의 풍성한 영광을 알리시기 위해 그렇게 하셨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24. 유대인 가운데서뿐만이 아니라 이방인들 가운데서도 불러내신 우리에게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25. 그것은 하나님께서 호세아의 예언서에 이렇게 말씀하신 것과 같습니다. 9“내가 내 백성이 아닌 사람들을 ‘내 백성’이라 부르고 내가 사랑하지 않은 자를 ‘나의 사랑하는 자’라고 부를 것이다.”

26. 10“‘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다’라고 한 바로 그 곳에서 너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자녀’라는 말을 듣게 될 것이다.”

27. 그리고 이사야도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렇게 외쳤습니다. 11“이스라엘 백성의 수가 바다의 모래알처럼 많을지라도 남은 사람만 구원받을 것이다.

28. 주께서는 말씀하신 것을 이 땅에서 철저하게 속히 이루실 것이다.”

29. 또 이사야는 이렇게 예언하였습니다. 12“만일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지 않으셨더라면 우리는 소돔과 고모라처럼 되었을 것이다.”

30. 그렇다면 우리가 무슨 말을 해야 되겠습니까? 하나님을 찾지 않던 이방인들은 믿음으로 의롭다는 인정을 받았는데

31. 율법을 지키려고 애쓰던 이스라엘은 그 인정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32. 왜 그렇습니까? 그들은 믿음이 아닌 행위로 그것을 추구하다가 장애물에 걸려 넘어진 것입니다.

로마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