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부르심을 받기 전에 이미 할례를 받았다면 할례받은 표를 없애려고 애쓰지 말고 또 할례를 받지 않았다면 굳이 받으려 하지 마십시오.
19. 할례를 받든 안 받든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20. 그러므로 각 사람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의 상태 그대로 살아가십시오.
21.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습니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러나 4자유의 몸이 될 수 있거든 차라리 그 길을 찾으십시오.
22. 주님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종도 주님께 속한 자유인이며 부르심을 받을 때 자유인이었던 사람도 그리스도의 종입니다.
23.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여러분을 사셨으니 사람의 종이 되지 마십시오.
24.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십시오.
25. 처녀에 대해서는 주님의 명령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나는 주님의 자비하심으로 신뢰할 만한 사람이 되어 내 의견을 말합니다.
26. 5임박한 재난을 생각한다면 사람이 독신으로 지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7. 아내가 있는 사람은 헤어지려고 하지 말고 아내가 없는 사람은 아내를 구하지 마십시오.
28. 그러나 남자나 여자가 결혼하여도 죄를 짓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런 사람들은 세상살이가 고달프기 마련이므로 여러분을 아끼는 마음에서 하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