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0:12-24 새번역 (RNKSV)

12.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사하시려고, 단 한 번의 영원히 유효한 제사를 드리신 뒤에 하나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13. 그리고서 그는 그의 원수들이 그의 발 아래에 굴복할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14. 그는 거룩하게 되는 사람들을 단 한 번의 희생제사로 영원히 완전하게 하셨습니다.

15. 그리고 성령도 우리에게 증언하여 주십니다. 먼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6. “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날 이후에,내가 그들에게 세워 줄 언약은이것이다.나는 내 율법을그들의 마음에 박아주고,그들의 생각에 새겨주겠다.

17. 또 나는 그들의 죄와 불법을더 이상 기억하지 않겠다.’”

18. 죄와 불법이 용서되었으니, 죄를 사하는 제사가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

19.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예수의 피를 힘입어서 담대하게 지성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20. 예수께서는 휘장을 뚫고 우리에게 새로운 살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휘장은 곧 그의 육체입니다.

21. 그리고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시는 위대한 제사장이 계십니다.

22. 그러니 우리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참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우리는 마음에다 예수의 피를 뿌려서 죄책감에서 벗어나고, 맑은 물로 몸을 깨끗이 씻었습니다.

23. 또 우리에게 약속하신 분은 신실하시니, 우리는 흔들리지 말고, 우리가 고백하는 그 소망을 굳게 지킵시다.

24. 그리고 서로 마음을 써서 사랑과 선한 일을 하도록 격려합시다.

히브리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