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하나님께서 천사들 가운데서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다.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또,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그는 내 아들이 될 것이다”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6. 그러나 자기의 맏아들을 세상에 보내실 때에는 “하나님의 천사들은 모두그에게 경배하여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7. 또 천사들에 관해서는 성경에 이르기를 “하나님께서는천사들을 바람으로 삼으시고,시중꾼들을 불꽃으로 삼으신다”하였고,
8. 아들에 관해서는 성경에 이르기를 “하나님,주님의 보좌는 영원무궁하며,공의의 막대기는곧 주님의 왕권입니다.
9. 주님께서는 정의를 사랑하시고,불법을 미워하셨습니다.그러므로 하나님곧 주님의 하나님께서는주님께 즐거움의 기름을 부으셔서,주님을 주님의 동료들 위에높이 올리셨습니다”하였습니다.
10. 또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주님,주님께서는 태초에땅의 기초를 놓으셨습니다.하늘은 주님의 손으로지으신 것입니다.
11. 그것들은 없어질지라도,주님께서는 영원히 존재하십니다.그것들은 다 옷처럼 낡을 것이요,
12. 주님께서는 그것들을두루마기처럼 말아 치우실 것이며,그것들이 다옷처럼 변하고 말 것입니다.그러나 주님께서는언제나 같으시고,주님의 세월은끝남이 없을 것입니다.”
13. 그런데 하나님께서 천사 가운데서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들을네 발 아래에 굴복시킬 때까지,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14. 천사들은 모두 구원의 상속자가 될 사람들을 섬기도록 보내심을 받은 영들이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