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7:1-11 새번역 (RNKSV)

1. 브살렐은 아카시아 나무로, 길이가 두 자 반, 너비가 한 자 반, 높이가 한 자 반인 궤를 만들었다.

2. 순금으로 그 안팎을 입히고, 그 둘레에는 금테를 둘렀다.

3. 금고리 네 개를 만들어서, 그 밑 네 모퉁이에 달았는데, 한쪽에 고리 두 개, 다른 한쪽에 고리 두 개를 달았다.

4. 아카시아 나무로 채를 만들어서 금을 입히고,

5. 이 채를 궤의 양쪽 고리에 끼워서 궤를 멜 수 있게 하였다.

6. 그는 순금으로, 길이가 두 자 반이요 너비가 한 자 반인 속죄판을 만들었다.

7. 그리고 금을 두들겨서 두 그룹을 만들고, 그것들을 속죄판의 양쪽 끝에 각각 자리잡게 하였다.

8. 그룹 하나는 이쪽 끝에, 또 다른 하나는 맞은쪽 끝에 자리잡게 만들되, 속죄판과 그 양쪽 끝에 있는 그룹이 한 덩이가 되도록 만들었다.

9. 그룹들은 날개를 위로 펴서 그 날개로 속죄판을 덮게 하였고, 그룹의 얼굴들은 속죄판 쪽으로 서로 마주 보게 하였다.

10. 그는 아카시아 나무로, 길이가 두 자이고 너비가 한 자이고 높이가 한 자 반인 상을 만들어서,

11. 순금으로 입히고, 둘레에는 금테를 둘렀다.

출애굽기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