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라헬의 몸종인 빌하가 또 임신을 하여 야곱과의 사이에서 두 번째로 아들을 낳았다.
8. 라헬은 “내가 언니와 크게 겨루어서, 마침내 이겼다” 하면서, 그 아이 이름을 납달리라고 하였다.
9. 레아는, 자기가 다시는 더 아기를 낳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서, 자기의 몸종 실바를 데려다가 야곱에게 주어서, 아내로 삼게 하였다.
10. 레아의 몸종 실바와 야곱 사이에서, 아들이 태어났다.
11. 레아는 “내가 복을 받았구나” 하면서, 그 아이 이름을 갓이라고 하였다.
12. 레아의 몸종 실바와 야곱 사이에서 두 번째로 아들이 태어났다.
13. 레아는 “행복하구나, 여인들이 나를 행복하다고 말하리라” 하면서, 그 아이 이름을 아셀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