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7:8-14 새번역 (RNKSV)

8. 그는 거리를 지나골목 모퉁이로 가까이 가서,그 여자의 집으로 가는 길로발걸음을 옮겼다.

9. 저녁이 되어 땅거미가 지고,밤이 되어 어두워진 때였다.

10. 한 여자가 창녀 옷을 입고서,교활한 마음을 품고그에게 다가갔다.

11. 그 여자는 마구 떠들며,예의 없이 굴며,발이 집에 머물러 있지를 못한다.

12. 때로는 이 거리에서,때로는 저 광장에서,길목마다 몸을 숨기고 있다가,

13. 그 젊은이를 와락 붙잡고입을 맞추며,뻔뻔스러운 얼굴로그에게 말하였다.

14. “오늘 나는 화목제를 드려서,서원한 것을 실행하였습니다.

잠언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