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5:11-23 새번역 (RNKSV)

11. 마침내 네 몸과 육체를 망친 뒤에,네 종말이 올 때에야 한탄하며,

12. 말하기를“내가 어찌하여훈계를 싫어하였던가?내가 어찌하여책망을 멸시하였던가?

13. 내가 스승에게 순종하지 않고,나를 가르쳐 주신 분에게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가,

14. 온 회중이 보는 앞에서이런 처절한 재난을 당하는구나!”할 것이다.

15. 너는 네 우물의 물을 마시고,네 샘에서 솟아나는 물을 마셔라.

16. 어찌하여네 샘물을 바깥으로 흘러 보내며,그 물줄기를거리로 흘러 보내려느냐?

17. 그 물은 너 혼자만의 것으로 삼고,다른 사람들과 나누지 말아라.

18. 네 샘이 복된 줄 알고,네가 젊어서 맞은 아내와 더불어즐거워하여라.

19. 아내는 사랑스러운 암사슴,아름다운 암노루,그의 품을언제나 만족스럽게 생각하고,그의 사랑을 언제나 사모하여라.

20. 내 아들아,어찌하여음행하는 여자를 사모하며,부정한 여자의 가슴을 껴안겠느냐?

21. 주님의 눈은사람의 길을 지켜 보시며,그 모든 길을 살펴보신다.

22. 악인은 자기의 악에 걸리고,자기 죄의 올무에 걸려 들어서,

23. 훈계를 받지 않아서 죽고,너무나 미련하여 길을 잃는다.

잠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