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둠 속에서 고통받던 백성에게서 어둠이 걷힐 날이 온다. 옛적에는 주님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받게 버려두셨으나, 그 뒤로는 주님께서 서쪽 지중해로부터 요단 강 동쪽 지역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이방 사람이 살고 있는 갈릴리 지역까지, 이 모든 지역을 영화롭게 하실 것이다.
2. 어둠 속에서 헤매던 백성이큰 빛을 보았고,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빛이 비쳤다.
3. “하나님,주님께서 그들에게큰 기쁨을 주셨고,그들을 행복하게 하셨습니다.사람들이 곡식을 거둘 때 기뻐하듯이,그들이 주님 앞에서 기뻐하며,군인들이전리품을 나눌 때 즐거워하듯이,그들이 주님 앞에서 즐거워합니다.
4. 주님께서 미디안을 치시던 날처럼,그들을 내리누르던멍에를 부수시고,그들의 어깨를 짓누르던 통나무와압제자의 몽둥이를꺾으셨기 때문입니다.
5. 침략자의 군화와 피묻은 군복이모두 땔감이 되어서,불에 타 없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