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65:1-6 새번역 (RNKSV)

1. “나는 내 백성의 기도에응답할 준비를하고 있었지만,내 백성은 아직도 내게요청하지 않았다.누구든지 나를 찾으면,언제든지 만나려고준비를 하고 있었지만,아무도 나를 찾지 않았다.내 이름을 부르지도 않던 나라에게,나는‘보아라, 나 여기 있다.보아라, 나 여기 있다’하고 말하였다.

2. 제멋대로 가며 악한 길로 가는반역하는 저 백성을 맞이하려고,내가 종일 팔을 벌리고 있었다.

3. 이 백성은 동산에서우상에게 제사하며,벽돌 제단 위에 분향하여,내 앞에서늘 나를 분노하게 만드는 백성이다.

4. 그들은 밤마다무덤 사이로 다니면서,죽은 자의 영들에게 물어 본다.돼지고기를 먹으며,이방 제삿상에 올랐던고기 국물을 마신다.

5. 그러면서도 그들은다른 사람들에게‘멀찍이 서 있어라,우리는 거룩하니,너희가 우리에게 닿아서는 안 된다.가까이 오지 말아라’하고 말하는 백성이다.이런 자들을 내가 참지 못한다.그들을 향한 나의 분노는꺼지지 않는 불처럼 타오른다.

6. 보아라,이 모든 것이내 앞에 기록되어 있으니,내가 갚고야 말겠다.그들의 품에 갚을 때까지는,내가 절대로 잠잠하지 않겠다.”

이사야서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