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30:24-28 새번역 (RNKSV)

24. 밭 가는 소와 나귀도아무것이나 먹지 않고,키와 부삽으로 까부르고간을 맞춘 사료를 먹을 것이다.

25. 큰 살육이 일어나고성의 탑들이 무너지는 날에,높은 산과 솟은 언덕마다개울과 시냇물이 흐를 것이다.

26. 주님께서 백성의 상처를싸매어 주시고,매 맞아 생긴 그들의 상처를고치시는 날에,달빛은 마치 햇빛처럼 밝아지고,햇빛은 일곱 배나 밝아져서마치 일곱 날을한데 모아 놓은 것 같이밝아질 것이다.

27. 주님의 이름 곧 그 권세와 영광이먼 곳에서도 보인다.그의 진노가 불처럼 타오르며,노기가 치솟는 연기처럼하늘을 찌른다.그의 입술은 분노로 가득하고,혀는 마치 태워 버리는 불과 같다.

28. 그의 숨은 범람하는 강물곧 목에까지 차는 물과 같다.그가 파멸하는 키로민족들을 까부르시며,미혹되게 하는 재갈을백성들의 입에 물리신다.

이사야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