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너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 아리엘아, 아리엘아, 다윗이 진을 쳤던 성읍아,“해마다 절기들은 돌아오련만,
2. 내가 너 아리엘을 포위하고 치겠다. ‘나의 번제단’이라고 불리던 너를칠 터이니,네가 슬퍼하고 통곡할 것이다.
3. 내가 너의 사면을 둘러 진을 치며,너를 삥 둘러서 탑들을 세우고,흙더미를 쌓아 올려너의 성을 치겠다.”
4. 그 때에 너는 낮아져서땅바닥에서 말할 것이며,너의 말소리는네가 쓰러진 먼지바닥에서 나는개미 소리와 같을 것이다.너의 목소리는 땅에서 나는유령의 소리와 같을 것이며,너의 말은 먼지 바닥 속에서 나는중얼거리는 소리와 같을 것이다.
5. 그러나 너를 친 원수의 무리는가는 먼지처럼 되어 날아가며,그 잔인한 무리는겨처럼 흩날릴 것이다.갑자기, 예기치 못한 순간에
6. 만군의 주님께서 너를 찾아오시되,우레와 지진과큰 소리를 일으키시며,회오리바람과 폭풍과태워 버리는 불길로찾아오실 것이다.
7. 아리엘을 치는 모든 나라의 무리와그의 요새들을 공격하여그를 괴롭히는 자들 모두가,마치 꿈을 꾸는 것처럼,밤의 환상을 보는 것처럼,헛수고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