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7:7-14 새번역 (RNKSV)

7. 내 생명이한낱 바람임을 기억하여 주십시오.내가 다시는좋은 세월을 못 볼 것입니다.

8. 어느 누구도다시는 나를 볼 수 없을 것입니다.주님께서눈을 뜨고 나를 찾으려고 하셔도나는 이미 없어졌을 것입니다.

9. 구름이 사라지면자취도 없는 것처럼, 스올로 내려가는 사람도그와 같아서,다시는 올라올 수 없습니다.

10. 그는 자기 집으로다시 돌아오지도 못할 것이고,그가 살던 곳에서도그를 몰라볼 것입니다.

11. 그러나 나는입을 다물고 있을 수 없습니다.분하고 괴로워서,말을 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습니다.

12. 내가 바다 괴물이라도 됩니까?내가 깊은 곳에 사는 괴물이라도 됩니까?어찌하여 주님께서는나를 감시하십니까?

13. 잠자리에라도 들면 편해지겠지,깊이 잠이라도 들면고통이 덜하겠지하고 생각합니다만,

14. 주님께서는악몽으로 나를 놀라게 하시고,무서운 환상으로저를 떨게 하십니다.

욥기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