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엘리후가 욥의 세 친구에게 말하였다.
2. 지혜를 자랑하시는 어른들께서는내 말을 들으시기 바랍니다.아는 것이 많다고자부하시는 세 분께서내게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3. 어른들께서는음식을 맛만 보시고도,그 음식이좋은 음식인지 아닌지를 아십니다.그러나 지혜의 말씀은 들으시고도,잘 깨닫지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4. 이제는 우리 모두가무엇이 옳은 것인지를 알아보고,진정한 선을함께 이룩하여 볼 수 있기를바랍니다.
5. 욥 어른은 이렇게 주장하십니다.“나는 옳게 살았는데도,하나님은 나의 옳음을옳게 여기지 않으신다.”
6. 또 욥 어른은“내가 옳으면서도,어찌 옳지 않다고거짓말을 할 수 있겠느냐?나는 심하게 상처를 입었다.그러나 나는 죄가 없다”하고 말씀하십니다.
7. 도대체 욥 어른과 같은 사람이또 어디에 있겠습니까?그는 하나님을 조롱하는 말을물 마시듯 하고 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