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15:11-18 새번역 (RNKSV)

11. 하나님이네게 위로를 베푸시는데도,네게는그 위로가 별것 아니란 말이냐?하나님이네게 부드럽게 말씀하시는데도,네게는 그 말씀이 하찮게 들리느냐?

12. 무엇이 너를그렇게 건방지게 하였으며,그처럼 눈을 부라리게 하였느냐?

13. 어찌하여 너는하나님께 격한 심정을 털어놓으며,하나님께 함부로 입을 놀려 대느냐?

14. 인생이 무엇이기에깨끗하다고 할 수 있겠으며,여인에게서 태어난 사람이무엇이기에의롭다고 할 수 있겠느냐?

15. 바로 그것이다.하나님은 당신의 천사들마저도반드시 신뢰할 수 있다고 여기지는않으신다.그분 눈에는 푸른 하늘도깨끗하게만 보이지는 않는다.

16. 하물며 구역질 나도록 부패하여죄를 물 마시듯 하는 사람이야어떠하겠느냐?

17. 네게 가르쳐 줄 것이 있으니,들어 보아라.내가 배운 지혜를 네게 말해 주겠다.

18. 이것은 내가지혜로운 사람들에게서배운 것이고,지혜로운 사람들도자기 조상에게서 배운공개된 지혜다.

욥기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