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또 성전에서 큰 음성이 울려오는 것을 들었는데, 그 음성이 일곱 천사들에게 이르기를 “가서, 하나님의 진노가 담긴 일곱 대접을 땅에 쏟아라” 하였습니다.
2. 그래서 첫째 천사가 나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니,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그 짐승 우상에게 절하는 자들에게 아주 나쁜 종기가 생겼습니다.
3. 둘째 천사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니, 바닷물이 죽은 사람의 피처럼 되고, 바다에 있는 모든 생물이 죽었습니다.
4. 셋째 천사가 그 대접을 강과 샘물에 쏟으니, 물이 피가 되었습니다.
5. 내가 들으니, 물을 주관하는 천사가 말하기를“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던거룩하신 주님,이렇게 심판하셨으니,주님은 의로우신 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