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서 50:38-43 새번역 (RNKSV)

38. 가뭄이 땅의 물을 치니,물이 말라 버린다. 바빌로니아는온갖 우상을 섬기는 나라이니,그 땅에 사는 사람들이그 끔찍스러운 우상들 때문에미쳐 버릴 것이다.

39. 그러므로 바빌론 도성에서는사막의 짐승들과 이리들이함께 살고,타조들도 그 안에서 살 것이다.그 곳에는다시는 사람이 살지 않을 것이며,그 곳에는 영영정착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40. 소돔과 고모라가 그 이웃 성읍들과 함께 멸망하였을 때와 같이, 바빌론 도성에도 다시는 정착하여 사는 사람이 없을 것이며, 그 곳에 머무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41. “보아라,한 백성이 북녘에서 오고 있다.큰 나라가 온다.수많은 왕들이저 먼 땅에서 떨치고 일어났다.

42. 그들은활과 창으로 무장하였다.잔인하고 무자비하다.그들은바다처럼 요란한 소리를 내며,군마를 타고 달려온다.딸 바빌로니아야,그들은 전열을 갖춘 전사와 같이너를 치러 온다.

43. 바빌로니아 왕이 그 소식을 듣고,두 팔에 맥이 풀린다.해산의 진통을 하는 여인처럼불안으로 괴로워한다.”

예레미야서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