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서 5:16-22 새번역 (RNKSV)

16. 그들의 화살은 모두열린 무덤과 같고,그들은 모두 용사들이다.

17. 네가 거둔 곡식과 너의 양식을그들이 먹어 치우고,너의 아들과 딸들도 그들이 죽이고,너의 양 떼와 소 떼도그들이 잡아먹고,너의 포도와 무화과도그들이 모두 먹어 치울 것이다.네가 의지하고 있는 견고한 성들도그들이 모두 칼로 무너뜨릴 것이다.”

18. “그러나 그럴 때에도, 내가 너희를 완전히 멸망시키지는 않겠다. 나 주의 말이다.

19. 예레미야야, 그들이 ‘무엇 때문에 주 우리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모든 일을 하셨는가?’ 하고 너에게 물으면, 너는 그들에게 말하여 주어라.‘너희가 너희 땅에서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겼으니,이제는 너희가 남의 나라 땅에서다른 나라 사람을섬겨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20. “너는 이 말을 야곱의 자손에게 전하고, 유다 백성에게 들려주어라.

21. 이 어리석고깨달을 줄 모르는 백성아,눈이 있어도 볼 수가 없고,귀가 있어도 들을 수가 없는 백성아,너희는 이제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라.

22. 너희는 내가 두렵지도 않으냐?나 주의 말이다.너희는 내 앞에서 떨리지도 않느냐?나는 모래로바다의 경계선을 만들어 놓고,바다가 넘어설 수 없는영원한 경계선을 그어 놓았다.비록 바닷물이 출렁거려도그 경계선을 없애지 못하고,아무리 큰 파도가 몰아쳐도그 경계선을 넘어설 수가 없다.

예레미야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