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서 48:34-40 새번역 (RNKSV)

34. 헤스본과 엘르알레에서부르짖는 소리가 야하스에까지 들린다. 소알에서부터 호로나임에 이르기까지,다시 거기에서 에글랏셀리시야에 이르기까지,모두들 아우성을 치고 있다. 니므림 샘들도메마른 땅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35. 나는 모압의 산당에 올라가서신들에게제물을 살라 바치는 자들을완전히 없애 버리겠다.나 주의 말이다.

36. 그러므로 나의 마음이 모압 때문에슬픈 소리가 나는 피리처럼탄식하며,나의 마음이 길헤레스의 주민 때문에도슬픈 소리가 나는 피리처럼탄식한다. 모압이 남겨 놓은 재물이사라졌기 때문이다.

37. 과연 모압 사람들이 모두머리털을 밀고,수염을 자르고,손마다 상처를 내고,허리에 굵은 베를 걸치고 있다.

38. 모압의 모든 지붕 위에서슬피 우는 소리가 들린다. 모압의 모든 광장에서슬피 우는 소리가 들린다.나 주의 말이다.내가,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 그릇처럼, 모압을 깨뜨려 버렸다.

39. 어쩌다가 모압이 이렇게 망하였는가!그들이 통곡한다!어쩌다가 모압이 이렇게 수치스럽게등을 돌리고 달아나게 되었나?이처럼 모압은 자기의 모든 이웃에게조롱과 놀라움의 대상이되어 버렸다.”

40. “나 주가 말한다.보아라, 적이 독수리처럼 날아와서, 모압 위에 두 날개를 펼칠 것이니,

예레미야서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