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서 48:21-31 새번역 (RNKSV)

21. 재앙이 밀어닥친 곳은, 모압의 고원지대와 홀론과 야사와 메바앗과

22. 디본과 느보와 벳디불라다임과

23. 기랴다임과 벳가물과 벳므온과

24. 그리욧과 보스라와 모압 땅의 원근 각처에 있는모든 성읍들이다.

25. 이렇게 모압의 뿔이 잘리고, 모압의 팔이 부러졌다!나 주의 말이다.”

26. “모압이나 주를 거슬러 자만하였으니, 모압에게 취하도록 술을 먹여,마침내 그가 토하고그 토한 것 위에 뒹굴어,스스로 조롱거리가 되게 하여라.

27. 모압아, 이제까지는 네가 이스라엘을조롱거리로 삼지 않았느냐?네가 이스라엘을 말할 때마다,너는 마치 이스라엘이 도둑질이나 하다가들킨 것처럼,머리를 흔들며 조롱하지 않았느냐?

28. 모압 백성아,너희는 성읍들을 떠나서,바위 틈 속에서 자리를 잡고 살아라.깊은 협곡의 어귀에불안정하게 둥지를 틀고 사는비둘기처럼 되어라.”

29. “우리는 모압이 교만하다는 소문을 들었다. 모압이 매우 교만하여우쭐대고 뻐기며,오만하고 거만을 떤다는 것을,우리는 들었다.

30. 나 주의 말이다.나는 모압의 교만함을 안다.그의 자랑도 허풍뿐이며,그가 이루었다는 일도 거짓말이다.

31. 그러므로 내가 모압 때문에 통곡하고, 모압의 모든 백성을 생각하여애곡하겠다. 길헤레스의 주민을 생각하여슬피 울겠다.

예레미야서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