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맛단의 아들 스바댜와 바스훌의 아들 그달리야와 셀레먀의 아들 유갈과 말기야의 아들 바스훌이, 예레미야가 온 백성에게 이렇게 전하는 말씀을 들었다.
2. “나 주가 말한다. 이 도성 안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전쟁이나 기근이나 염병으로 죽을 것이다. 그러나 바빌로니아 군인들에게 나아가서 항복하는 사람은 죽지 않을 것이다. 적어도 자기의 목숨만은 건질 것이며, 계속 살아 남게 될 것이다.
3. 나 주가 말한다. 이 도성은 반드시 바빌로니아 왕의 군대에게 넘어간다. 그들이 이 도성을 점령한다.”